카타리나(리그 오브 레전드)
'''"폭력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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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는 단호한 판단력과 치명적인 전투 능력을 지닌 녹서스의 특급 암살자이다. 전설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뒤 쿠토 장군의 장녀로 태어난 카타리나는 방심한 적을 신속하게 암살하는 데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녀는 자신의 불타는 야망 때문에 아군을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방비를 강화한 적을 노리기도 했다. 하지만 임무가 아니더라도 카타리나는 주저없이 톱날 단검의 돌풍을 일으켜 마땅히 쓰러뜨려야 할 적을 처치할 것이다.'''"내 충성심은 추호도 의심하지 마. 이를 위해 내가 무엇을 견디고 있는지, 너희는 절대 알 수 없을 테니."'''[3]
장문 배경 및 구 배경에 대해서는 카타리나(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 카시오페아는 카타리나의 여동생이다.
- 가렌은 서로 사랑하는 관계다.
- 탈론은 쿠토 가문을 섬기는 존재이며 카타리나의 눈에 상처를 입힌 장본인이다.
- 리메이크 전 사이온의 시체를 적지에서 빼돌려 온 것이 카타리나여서 접점이 있었지만, 사이온이 리메이크된 지금은 접점이 없어졌으나 관계도는 유지되고 있다.
- 스웨인은 새로운 상관으로, 아버지 뒤 쿠토의 총애를 잃은 뒤로는 스웨인의 명령에 따라 그를 반대하는 귀족들을 암살 중이다.
- 다리우스와는 명시된 접점은 없으나, 스웨인을[4] 따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2. 능력치
직접 들어가는 암살자 인지라 기본 능력치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노 코스트인 것을 감안해도 분명 탈 암살자급 능력치이며 방어력이 낮은 것 빼고는 체력 체젠 기본 방마저까지 다른 브루저들과 견줄 만큼 좋다. 좋은 이동기를 지닌 챔피언들은 기본 속도가 느리기 마련인데 평균 정도의 340에 W의 순간적인 이속 증가까지 있으니 기동성도 좋은 편.
치명타 공격은 단검 두자루를 안에서 바깥으로 벤다.
3. 대사
4.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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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는 스킬 사용 시 소모값이 '''전혀 없는 무자원 챔피언'''이라 모든 스킬은 쿨타임만 돌아오면 사용 가능하다.
4.1. 패시브 - 탐욕(Voracity)
스킬들의 피해량이 빈약한 카타리나가 암살자로, 그것도 '''광역딜을 넣는''' 암살자로 활약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스킬이다.
첫 번째 효과는 카타리나가 피해를 입힌 적이 3초 내에 죽으면 카타리나의 궁극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들의 쿨타임이 15초씩 감소한다. 기본 스킬들은 모두 쿨타임이 15초보다 짧기 때문에 사실상 쿨타임 완전 초기화다. 궁극기도 레벨이 오르고 템을 갖추고 여러 번 패시브를 발동시키거나 하면 한타에서 2번까지 쓸 수도 있다. 사실상 마스터 이의 궁극기 패시브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의 스킬 쿨 초기화 스킬이다.
두 번째 효과는 6.22 암살자 패치 때 추가된 단검 난무. 리메이크 이전의 W를 계승했다. 카타리나가 Q, W 스킬을 쓰면 단검을 떨어뜨리는데 이 단검을 주우면 주변에 마법 피해를 입히며, 적 챔피언에게는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된다. 피해량도 저레벨부터 상당한데다 피해 범위도 넓직해서 카타리나는 단검 관리만 잘하면 라인전도 강하고 푸시력도 좋다. 한타에서도 곳곳에 뿌려진 단검을 순보로 타고 다니며 광역딜과 추노를 할 수 있다. 쿨이 돌아오지 않으면 카타리나의 딜은 의외로 보잘 것 없으므로 단검 난무로 킬을 낼만한 딜을 내줘야 한다.
한 가지 팁으로 단검 난무 피해 범위는 카타리나를 기준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떨어진 단검의 모서리로 단검을 주우면 단검 난무가 안 닿을법한 거리에 있는 상대도 아슬아슬하게 닿게 할 수가 있다.
참고로 단검 난무의 모션은 기본 공격이나 다른 스킬들의 모션과 완전히 별개로 나간다. 기본 공격 모션은 캔슬되지만 기본 공격은 적중되며, 궁극기와 귀환 역시 끊기지 않는다. 스카너의 궁극기를 맞아 질질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단검에 닿으면 단검 난무가 발동된다.
4.2. Q - 단검 투척(Bouncing Blade)
카타리나의 원거리 공격기. 단검을 던져 대상 및 대상과 가까운 적 2명에게 마법 피해를 준다. 시야 밖의 적이나 은신한 적에게도 단검이 튈 수 있다.
단순 원거리 딜링기로도 쓸만하지만, 이 스킬의 의의는 먼거리에 단검을 남길수 있다는 것. 반드시 대상의 뒤쪽으로 떨어지므로 카타리나는 손쉽게 대상의 뒤를 잡을 수 있고 순보(E) 패시브 콤보로 진입 및 압박이 가능해진다.
상대방을 추격할때 단검을 던지고 단검이 날라가는 도중에 상대방이 이동기나 점멸을 사용하면 단검이 예상위치보다 멀리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킬을내는 경우가 자주나온다.
주의할 점은 단검이 떨어지는 위치는 무조건 '첫 대상' 기준이며, 카타리나가 대상을 바라보는 방향의 반대쪽이다. 칼날이 튀는 방향을 잘 숙지해놓는 것이 좋다.
4.3. W - 준비(Preparation)
시전 시 공중으로 단검을 던진 뒤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는다. 단검은 시전했던 위치에 1.25초 후 떨어진다.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 무빙 캐스팅이다.
단순 이속 버프기로도 쓸 수 있지만, 주로 순보로 들어가기 전 미리 써서 진입을 편하게 하고 도주로를 확보하는 용도나, 진입하자마자 써서 광역딜을 넣고 순보의 쿨을 초기화하는 용도로 쓰인다.
궁극기 중에 패시브인 단검 난무는 끊기지 않지만, 이 스킬의 발동은 궁극기를 끊기 때문에 궁극기를 쓰기 전에 써놓는 것이 좋다.
4.4. E - 순보(Shunpo)
사용 시 카타리나가 대상 위치로 즉시 순간이동하며, 마법 피해를 입힌다. 또한 적중 시 효과도 적용된다.
적과 단검 그리고 아군 쪽으로만 이동이 가능해 얼핏보면 딱히 좋은 이동기가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이 이동기는 샤코의 속임수와 함께 롤에서 '''가장 빠른 순간이동기로''' 시전 시간이 아예 존재가 하지 않기 때문에 정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순간 이동을 한다.[8]
거기다 이 이동기의 진가는 단검을 주울때 마다 쿨타임이 팍팍 줄어들기 때문에 순보 5레벨에 단검 쪽으로 순보로 이동하면 쿨타임이 싹 사라져 그야말로 닌자 분신술 못지않은 막강한 기동력을 자랑한다.
효과를 상세히 설명하자면, 이 스킬은 특정 유닛을 대상[9] 으로 해서 '''그 주변'''으로 순간이동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준다. 순보는 선딜레이가 없어서 대상 위치로 즉발 이동을 할 수 있지만, 시전 이후 0.15초에 달하는 짧은 후딜레이가 있다. 순보 사용 후 0.15초에 달하는 후딜레이 시간 동안에는 카타리나가 기본 공격을 하거나 이동할 수 없으며,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도 없다. 다행히 단검에 순보를 탄 경우에는 패시브 단검 난무가 즉시 터진다. 그리고 후딜레이 시간 동안 다른 스킬이나 아이템 혹은 이동 클릭, 기본 공격 클릭을 예약 입력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피해량은 낮지만, 비슷한 스킬들보다 판정 및 매커니즘이 좋다. 잭스의 도약과는 다르게 아군에게 이동해도 주변에 적이 있으면 피해를 줄 수 있고, 평E평으로 빠른 연속 공격도 가능하며, 이렐리아의 Q 등과 비교하면 아군에게도 사용가능하며 사거리 내라면 아군의 앞, 뒤, 옆으로도 이동할 수 있어 더 복잡한 심리전도 걸 수도 있다.[10]
이 스킬은 카타리나가 던져놓은 단검을 대상으로도 이동을 할 수 있다. 대신 6.22 암살자 업데이트 이후로 와드에는 탈 수 없게 되었다.[11] 단검을 주우면 패시브가 발동되어 주변에 광역 피해를 줄 수 있고, 거기에 이 스킬 자체로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카타리나 특유의 날래고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Q를 던져놓고 떨어진 단검에 E를 쓰면 바로 패시브를 터뜨린 뒤 쿨이 돌아온 순보로 바로 내뺄 수 있다.
툴팁에도 적혀있지만 대상의 주변으로 이동한다. 이 점을 이용해 카타리나만의 벽넘기가 가능하다. 미드나 블루, 드래곤 둥지 같은 얇은 벽에 딱 붙어서 W를 사용한 다음 벽 너머 단검 주변으로 순보를 사용하면 벽을 넘을 수 있다. 와드 도약이 안 되는 카타리나에게 유용한 팁.
한 가지 팁을 더 주자면 교전 중 순보를 탈 때 항상 떨어진 단검에 사용하는 것 보단 적에게 직접 사용하여 순보의 데미지를 제대로 주는 것이 좋다. 물론 적이 떨어져있는 단검의 주변에 있을 때 순보를 단검에다가 사용한다고 해도 순보의 데미지 적용 범위 내에 가장 가까운 적에게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므로 단검난무와 순보의 데미지를 모두 줄 수 있지만, 순보의 데미지 적용 범위보다 단검난무의 피해 범위가 훨씬 더 넓으며 이는 단검에 순보를 탔을 때 단검난무의 데미지만 들어가고 순보의 자체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단검을 아무리 빨리 줍는다고 해도 어차피 순보의 쿨타임 감소는 항상 동일하게 적용되니 단검에 순보를 사용하는 것 보다 단검을 조금 늦게 줍더라도 상대 챔피언에게 직접 사용하여 순보의 딜을 확실하게 넣고 그 후에 걸어서 단검을 줍는것이 좋다. 물론, 떨어진 단검의 피해 범위와 순보의 피해 적용 범위의 교집합 안에 적이 위치해있을 경우에는 단검의 적과 가장 가까운 끄트머리에 순보를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대상 추적 스킬이지만 리 신의 W처럼 대상의 마지막 위치까지만 따라가진다. 따라서 텔레포트를 타거나 귀환하는 적을 따라갈 수는 없다.
특이하게 영문명이 한자를 그대로 읽은 Shunpo인데, 이는 만화 블리치의 기술 순보의 영문명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4.5. R - 죽음의 연꽃(Death Lotus)
스킬을 초기화시키는 패시브와 함께 카타리나가 암살자 임에도 광역 딜을 가할 수 있고 한타 기여도가 높은 이유. 상당히 높은 피해량과 '''엄청나게 높은 계수'''가 특징이다. 사용 시 2.5초 동안 주변에 있는 최대 3명의 챔피언에게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25%에 해당하는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하며, 각 단검은 3초 동안 고통스러운 상처라는 디버프를 걸어 적 챔피언의 회복 및 체력 재생을 60%만큼 감소시킨다. 참고로 해당 범위 내에 있는 적 챔피언에게는 칼날이 자동으로 타게팅되어 박힌다. 또한 죽음의 연꽃은 마법 피해뿐만 아니라 물리 피해도 덤으로 입히는 스킬이다. 그러나 이 물리 피해는 추가 AD가 있을 때에만 적용된다. 물리 피해에는 공격 속도 계수가 추가되어 있으므로 공격 속도가 높을수록 물리 피해량 역시 더 높일 수 있다. 그러나 해당 공격 속도 계수는 추가 공격력 부분을 증폭시키는 역할만을 하기 때문에 만약 추가 AD가 0이라면 아무리 공격 속도가 높더라도 물리 피해는 0이 된다.
또한 이 스킬은 궁극기 범위 안에 적이 없을 때는 회색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지만, 시야와 상관없이 궁극기 범위 안에 적 챔피언이 한 명이라도 들어와 있다면 빨간색으로 활성화가 되며, 이때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범위 내에서라면 시야가 안 보이는 경우(예를 들어 그레이브즈의 연막탄에 맞았거나 적 챔피언이 은신을 써서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된 경우)이더라도 '''칼날은 알아서 박힌다.''' 따라서 주변에 은신한 적이 있는지 알아보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칼리나 티모 같은 챔피언들을 잡을 때 편리한 팁.
단점은 2.5초 동안 가하는 채널링 스킬이란 것. 하드 CC기는 물론이고, 스킬 사용,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끊긴다. 가만히 서서 돌고 있는 카타리나를 적들이 가만 놔두지 않는 것은 인지상정. 괜히 궁극기 딜 다 넣겠다고 버티다가는 CC기 연계에 딜도 못 넣고 순식간에 당하게 된다. 리메이크 이전부터 꾸준히 유지해온 카타리나의 강점이자 약점, 하이리스크과 하이리턴 컨셉을 잘 나타내는 스킬인 셈.
활용 팁은 역시나 다른 암살자들처럼 하드 CC기가 빠진 이후에 진입해서 쓰는 것. 그리고 의외로 '''궁극기 딜을 포기하는 것'''이 있다.[12] 사실 카타리나의 궁극기는 총 피해량만 높지 순간 DPS는 패시브와 다른 스킬들을 조합하는게 더 강하다. 어차피 상대가 죽으면 초기화된 스킬로 계속 딜을 넣을 수 있기도 하고. 거기다 오래된 챔피언답게 유저들의 카타리나 궁극기 대응도 상당히 상향 평준화되어 있어서 오히려 궁극기는 미끼로 쓰고 적들의 중요 스킬들을 날려버리는 게 좋을 때도 있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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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40 / 160 / 482/ 660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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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40 / 160 / ? / 660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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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100
6. 평가
전통의 AP 암살자로 순보라는 강력한 이동기와 살인적인 광역딜을 넣을수있는 궁극기, 적을 처치할때마다 쿨타임이 줄어드는 패시브 덕분에 리그 오브 레전드 매드무비 영상에 항상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 챔피언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암살자 챔피언의 마스코트 격인 캐릭터. 10여년동안 고인시절 또는 OP시절이 왔어도 카타리나의 최상의 캐리력은 언제나 늘 인정받아 왔으며 뛰어난 외모와 화려한 스킬, 간지나는 스토리 덕분에 인기가 많은 챔피언 중 하나로 손꼽힌다.
6.1. 장점
- 노 코스트
- 최상급 로밍, 합류 교전 능력
- 순보의 판정
- 엄청난 광역 딜링 능력
- 준수한 지속 딜링과 복합 피해 (AD 빌드)
6.2. 단점
- 1~2렙구간 약한 라인전과 극초반 주도권
- 높은 단검 줍기 의존도
- 높은 난이도
6.3. 상성
- 카타리나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즉발, 타겟, 광역 CC기가 있는 챔피언: 순보로 외줄타기를 하는 카타리나를 손쉽게 묶어놓을 수 있고 채널링 스킬인 궁극기도 끊을 수 있다. 게다가 대부분 성장성과 한타 기여도가 카타리나 이상이라는 점도 까다롭다.
- 라인전이 카타리나 보다 강한 챔피언: 카타리나의 라인전은 썩 강한편은 아니다. 즉 라인전이 매우 강한 챔피언을 상대로는 필연적으로 초반 주도권을 뺏길 수 밖에 없다.
- 능력치가 좋거나 생존기가 좋은 챔피언: 상술한 CC기 외에도 챔피언 자체가 튼튼하거나, 맞다이를 압도하거나, 카타리나의 단검 위치를 피해버릴 정도로 이동기가 뛰어나거나, 생존기가 뛰어나거나 하면 킬 및 어시스트로 스킬을 초기화시킬 수 없게 된다.
- 대부분의 탱커 챔피언 및 탱커 서포터: 상대팀 원거리 딜러나 미드 딜러들을 타겟팅해야하는 암살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대. 다들 각자 1인 마크에 일가견이 있는 픽들인데다가, 암살자들의 암살 수행을 방해하기 용이한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팀 딜러들 옆에서 바짝 붙어만 있어도 카타리나의 암살각을 쉽게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이들을 노리자니, 워낙 단단해서 버티기만 해도 답이 없는데 하드 CC기도 보유한 만큼 궁극기도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다.
- 기타
- 카시오페아: 논타겟 cc기를 가진 뚜벅이 메이지 챔피언이라 상대하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op.gg 통계 기준으로 승률은 물론 뚜벅이 메이지 챔프 임에도 카타리나가 라인킬 확률까지 종종 밀릴 때가 있을 정도다. 카시오페아의 딜교는 q를 맞춘 다음 타겟팅 주력기인 e를 계속 가하는 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카시오페아의 q를 한번이라도 맞고 나면 후속타로 들어올 e를 피하기 힘들다. 또한 q는 논타겟 스킬이지만 쿨이 짧고 미니언에 막히지 않는 범위형 스킬이라 초반부터 일일이 피한다는 보장은 없다. 또한 이동기를 차단하는 w로 그 카타리나를 뚜벅이 물몸 챔프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까다롭다. 카시오페아의 궁의 경우 반응만 할 줄 안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긴 하나 익숙치 않다면 피하기 힘든 스킬이고 둔화나 스턴을 거는 범위형 스킬이라 근접 암살자인 카타리나에게 그닥 달갑지 않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라인전이든 한타든 괜히 잘못 들어갔다가 딜교환에서 손해를 보거나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높다. 요약하자면 카시오페아의 cc기는 논타겟이긴 하나 범위형이라 은근 피하기 까다로운 편이고 카타리나의 기동성을 제한할 수 있으며, 쿨이 짧고 유닛에 막히지 않는 q만 맞출 수 있다면 타겟팅 스킬인 e를 통해 메이지 최강의 지속딜로 카타리나를 딜로 찍어누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이 모든 건 카시오페아를 하는 사람이 실력이 될 때의 이야기고 또 이동기가 좋으면서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암살자 챔프인 카타리나와 달리 카시오페아는 엄연히 뚜벅이 메이지 챔프이기 때문에 실력 차나 스킬샷 실수 하나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카시오페아 입장에서도 까다로운 상대이긴 하다. 그래도 미드에 주로 오는 다른 암살자 챔프 중에서는 투사체를 막거나 은신이나 무적 상태가 되어 카시오페아의 주력기를 무력화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드 cc기를 통해 뚜벅이라는 카시오페아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접근했을 때 지속딜이 강한 것도 아니라서 카시오페아 입장에선 그나마 맞상대할 만한 상대. 또 타 암살자에 비해 라인전이 약한 편이고 단검 줍기 의존도가 높아 그나마 대처가 쉽다는 점도 한 몫 한다.
- 카타리나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피하기 쉬운 논타겟 스킬의 의존도가 높거나, 캐스팅이나 순보를 막을 하드 CC기나 폭딜이 없는 물몸 챔피언 :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그야말로 카타리나의 완벽한 한끼 식사다. 카타리나의 기동력은 최상급이다. 거기다 카타리나의 엄청난 화력과 순간 누킹은 이들의 게임 플레이를 여러모로 곤란하게 만든다. 다만 이들이 가진 하드 cc기는 조심해야 한다.
7. 역사
7.1. 2011 시즌
당시 W는 기본 스킬을 강화하는 스킬이었다. 당시에는 Q가 첫 대상에게만 온전히 데미지가 들어가고 이후에 맞는 대상에게는 데미지가 감소했는데 WQ는 Q가 첫 대상 이후에도 피해량이 감소되지 않도록 하고 치유 감소 효과를 부여했으며, WE는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이 받는 피해를 감소시켰다. 또한 궁극기의 캐스팅 시간이 3초였다.
7.2. 2012 ~ 2013 시즌
8월 중순 리워크에서 전반적으로 궁극기 피해량이 내려간 대신 W가 자신 주변의 모든 적을 공격하는 광역기로 바뀌었으며 이전에 있던 치감과 피해 감소는 각각 궁극기와 순보의 기본 효과로 옮겨졌다.
덕분에 파밍 능력이 좋아지고, QEW로 이어지는 콤보가 상당히 쓸만해져 궁극기 의존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운영 방식도 후진입하여 킬, 어시를 확보하고 쿨을 초기화시킨 뒤 스킬 난타로 연속 킬을 노리거나 피를 빼고, 상대의 체력이나 CC기를 감안하여 궁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피해량이 낮아지고 순보의 쿨이 많이 길어져서 라인전이 약해지고, 플레이가 많이 바뀌어서인지 평가가 심히 안 좋았지만 여러 상향을 받자 필밴+승률 1위의 OP챔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2013 프리시즌에서 Q와 W의 기본 피해량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자 다시 원상 복귀...
3.12 패치에서 궁극기의 기본 피해량과 계수가 상향되었다. AP 계수는 리워크 전과 동일했으며 기본 피해량도 이전과 근접할 정도. 또한, 0.25초의 선딜레이가 삭제되었고 채널링 시간이 2초에서 2.5초로 증가했다.
7.3. 2014 ~ 2015 시즌
노 코스트+뛰어난 이동기라는 장점을 앞세운 라인전 전술이 정립되면서 더 이상 라인전 약캐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슬슬 나오기 시작했다. 마나 아이템 없이 천 갑옷이나 장화, 그리고 포션을 바리바리 싸와 버티면 어지간해서는 성장을 완전히 틀어막을 수 없었기 때문. 특히 사기적인 판정인 순보 덕에 논타겟 챔피언들에게 강했다. 솔랭에서는 이미 필밴이었고 롤 챔스 윈터와 NLB에서도 가끔씩 모습을 비췄다. 2014 롤드컵에서는 삼성 화이트의 폰 선수가 꺼내들어 케일, 카직스와 함께 미쳐 날뛰며 게임을 캐리했다.
결국 궁극기 데미지와 쿨타임을 하향하고 패시브를 건드리는 매우 치명적인 너프를 먹었다. 그럼에도 필밴을 고수하자 대부분의 스킬을 변경하는 변경안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승률이 떨어지자 곧 취소되었다.
2015 프리시즌에는 주문력 아이템의 가성비 너프로 간접 너프를 받았다.
5.2 패치 이후에 스킬을 난사하면 Q스킬, 궁극기, 귀환(B), 히드라 액티브 효과 등등을 쓸 수 없는 버그가 있었다. 순보나 점멸 사용 후 빠르게 여러 스킬을 난사할 때 자주 걸렸으며 한 번 죽으면 풀렸다고 한다.(...)
6.4 패치에서 Q 스킬이 상향되었다.
2016년 10월 18일에 프리시즌 리워크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7.4. 2017 시즌
6.22 프리시즌 암살자 패치로 리워크되었다. 일단 기본 체력과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올라갔다. 그리고 '단검줍기'라는 컨셉으로 스킬들이 조금씩 바뀌었다. W가 패시브 탐욕으로 옮겨가 단검을 주우면 발동하게끔 바뀌었으며, Q와 새로운 W스킬을 사용하면 단검이 떨어지게 바뀌었다. 또한, 와드 순보가 불가능해졌고 대신에 단검에 순보를 탈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궁극기의 피해방식이 바뀌어 단검 하나당 피해량이 감소하였으나 투척하는 단검의 수는 증가하였다. 채널링 시간은 2.5초로 동일. 계수를 제외한 총 대미지는 궁극기 레벨이 1, 2레벨에는 버프이며 3레벨에는 동일. 총 피해량의 추가 공격력 계수는 감소하였으나(3.75 → 3.3) 주문력 계수가 증가하였다(2.5 → 2.85). 그리고 안정성 개선의 일환으로 스킬 시전 직후 0.25초 동안, 채널링 종료 직전 0.25초 동안은 이동이나 기본 공격 명령으로 취소할 수 없게끔 변경되었다.
사용이 어려워진 대신 콤보 피해량이 매우 높아져 업데이트 직후는 라인전 약캐 라는 평가 대신 활용만 잘하면 저레벨부터도 킬각을 볼 수 있는 라인전 강캐라는 평가를 받았다. 25분 전 승률 '''60퍼 이상''', 7.1 패치 기준으로 승률 51.21%에 밴율 78.13%라는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회에서도 올스타전 Maple선수를 시작으로 페이커 등의 선수들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합을 많이 타기 때문인지 선픽은 자제하고 보통 3~5픽으로 뽑았다.
6.24 패치에서 패시브 단검 난무 피해량이 약간 증가하였다. 기존에는 챔피언 레벨에 따라 75/78/83/88/95/103/112/122/133/145/159/173/189/206/224/243/264/285였으나 패치 후에는 75/80/87/94/102/111/120/131/143/155/168/183/198/214/231/248/267/287로 변경.
7.2 패치에서 E 순보의 총 공격력 계수가 0.65에서 0.5로 낮아졌다.
7.4 패치에서 기본 마법 저항력이 2 낮아졌다.
7.7 패치때는 순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저레벨 구간에서 늘어났다.
시즌 7 중반부터는 이니시 탱커의 중요성, 대부분의 미드 챔피언의 너프 등으로 인해 팀 조합이 잘 맞는다면 솔로 랭크에서는 굉장히 쓸만한 챔프가 되었다. 대회에서는 향로 메타의 정착으로 빛을 보지 못하는 중이다.
7.5. 2018 시즌
7.24b 패치에서 순보의 피해량이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많은 너프를 받았음에도 계속 미드 승률 상위권을 유지했다. 후픽, 장인챔이라는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좋은 픽. 8.3 혹은 늦어도 8.4 패치에 너프할 예정이 잡히기도 했다.
결국 8.3 패치에서 카타리나의 패시브 단검 난무의 피해량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8.4 패치에선 주문력 아이템의 변경으로 인한 카타리나의 카운터 픽들이 살아남과 동시에, 카타리나가 주로 사용하던 지배/정밀 빌드의 능력치 변경[39] 으로 인한 간접 너프를 받았다. 그리고 카타리나의 최악의 카운터로 평가받는 카사딘이 1티어에 정착하자 카타리나의 픽률과 승률은 바닥까지 떨어졌다.
8.23 패치에서 정밀을 부룬으로 사용해도 공격 속도 대신 적응형 능력치를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바뀌고, 새로 바뀐 어둠의 수확 룬이 카타리나와 엄청난 궁합을 자랑하면서 상당히 큰 간접버프를 받았다. 픽률과 승률이 급등해 승률이 53% 넘어가버렸다. 그러나 8.24 패치에서 어둠의 수확이 대대적인 너프를 받으면서 카타리나의 상승세가 약간 주춤하게 되었다.
7.6. 2019 시즌
9.1 패치에서 E 순보의 순간이동 판정이 6.22 암살자 업데이트 이전처럼 즉발로 롤백되었다. 이전까지는 순보를 사용하면 순간이동까지 0.075초의 선딜레이가 있었는데 패치 후엔 점멸처럼 즉발이 된 것. 대신 순간 이동을 완료한 직후에 다시 0.075초의 후딜레이로 옮긴 것이기에 총 딜레이가 0.15초인 것은 동일하다. 그리고 이 시간 동안 스킬이나 액티브 아이템을 예약 시전할 수 있게 되었다.
9.4 패치에서 인게임 모션 애니메이션이 업데이트되었다. 특히 민병대 효과를 받으면 닌자처럼 양손을 뒤로 젖히고 뛴다.
정복자 룬이 개편된 이후로는 정복자를 채용한 카타리나가 대세가 되었다.
9.14 패치에서 궁극기 죽음의 연꽃을 통한 체력 회복 감소 효과가 기존의 40%에서 60%로 상향되었다.
7.7. 2020 시즌
2월까진 승률 50프로를 살짝 넘는 2티어를 유지 중. 카타리나가 껄끄러워하는 미드 암살자 및 브루저들이 고전하고, 상대하기 편한 메이지들이 득세하고 있기 때문인 걸로 추정. 그와 별개로 대회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전형적인 솔랭 전용 챔피언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3월에는 2티어와 1티어를 왔다갔다 하고 있으며 승률은 52~53%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10.6에서 기존 핵심 아이템인 죽음의 무도의 가격 상승과 공격력 감소 및 방어옵션 추가 이후 오히려 통계 승률이 더 올랐다. 카타에게 공격력은 덤이나 다름없고, 방어와 마저가 생존능력을 더욱 끌어올려줬기 때문.
10.10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패시브로 단검을 주웠을 경우 입히는 피해의 주문력 계수가 높은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였다. 특히 16레벨 기준 주문력 계수가 1.0에서 0.88로 하향되었다.
10.15 패치 전후로 솔랭에서 장인 유저의 연구 결과물인 텔점화 카타리나가 뜨고 있다. 순보라는 걸출한 이동기가 있으니 점멸 자리에 텔포를 넣어 운영/합류/기습 능력을 끌어올려 게임을 터트린다는 접근. 텔 점화가 승률도 더 높고 사실상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10.20 패치 때 패시브의 추가 AD 계수가 1.0에서 0.75로 줄어들었다. 사실상 총검 - 죽음의 무도 템트리를 저격한 패치.
7.8. 2021 시즌
10.23 패치에서 맞이한 프리시즌에 버프되었다. 아이템이 개편되면서 마법공학 총검의 삭제로 인해 하이브리드 챔피언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을 우려하여 버프를 받은 것. 버프 내용은 패시브와 E 순보, 궁극기 죽음의 연꽃에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고, 궁극기에 추가 공격력 및 공격 속도에 비례한 물리 피해가 적용되는 AD, 공속, 온힛 빌드의 가능성을 열어 주는 내용이다.
패치 이후에는 미드 1티어에서 군림 중이다.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의 비중이 비슷해지면서 상대가 탱템을 통한 카타리나의 딜링을 막아내는 것이 힘들어졌기 때문. 순보와 궁극기에 온힛 효과와 공격 속도 비례 계수가 새로 생기면서[40] 크라켄 학살자, 몰락한 왕의 검, 굶주린 히드라 등을 주력으로 삼는 AD 카타리나 템트리 역시 유의미한 성적을 보이며 통계에 잡히고 있다. 이와 별개로 리치베인은 이전 시즌의 총검의 자리를 이어받은 필수템이 되었으며, 드락사르의 황혼검을 가면서 추댐과 은신을 활용하는 변종 빌드도 생겼다. 선택률이 가장 높은 것은 크라켄 학살자를 필두로 몰왕을 올리는 AD 카타리나.
하지만 11.2 패치에서 크라켄 학살자가 아펠리오스와 우르곳, 그리고 카타리나를 저격하는 너프를 받아 AD 빌드가 타격을 받았다. AP 카타리나 역시 벨트의 너프로 승률이 약간 깎인 상태.
11.3 패치에서 리치베인과 존야 또한 너프를 받아 카타리나의 3코어까지의 아이템이 모두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오히려 미드 1티어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AP 카타리나가 자주 사용하던 밤의 수확자 트리 역시 모습을 감추며 카타리나의 1코어가 벨트로 고정되고 있다. 원체 기동성이 출중한 카타리나에게는 벨트의 사용 효과 중 이동 속도 너프보다는 아이템 자체의 주문력을 올려 주는 것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기에 너프를 받았음에도 잘 쓰이는 것.
11.4 패치에서 궁극기의 적중 시 효과 피해량 계수가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증가하였다. 그리고 죽음의 연꽃 단검당 공격력 계수와 공격 속도 계수도 증가하였다. 의도는 크라켄 학살자 빌드 버프지만 1티어 챔프를 왜 버프하냐며 어이없어 하는 여론이 대다수.
8. 아이템, 룬
'''룬'''
9.4패치로 변경된 정밀의 정복자가 새로운 카타리나의 핵심 룬으로 부상하였다. 카타리나는 패시브와 순보의 쿨 초기화 덕분에 스택을 순식간에 쌓기 쉬우며, 카타리나의 특성 상 하나 잡고 빼는것 보다는 바로 다른 대상을 물다 보니 체력을 회복시키는 정복자는 정말 안성맞춤이다. 하위 룬으로는 연속 처치가 가능한 카타리나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승전보, 다른 룬이 딱히 매력적이지 않기도 하고 카타가 취약한 CC에 그나마 저항할 수 있는 강인함, 암살자에게 잘 맞는 최후의 일격을 선택한다. 보조 룬은 지배를 선택한다. 또한 원래 암살자와 잘 맞는 감전이나 어둠의 수확도 간간히 보이는 펀이다.
8.1. AP 빌드
'''시작 아이템'''
- 롱소드
- 도란의 검
- 암흑의 인장
- 도란의 방패
'''핵심 아이템'''
- 리치베인
- 존야의 모래시계
- 마법사의 신발
'''공격 아이템'''
- 균열 생성기
- 마법공학 로켓 벨트
- 모렐로노미콘
- 공허의 지팡이
- 라바돈의 죽음모자
- 악마의 포옹
- 내셔의 이빨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방어 아이템'''
- 밴시의 장막
8.2. AD 빌드
'''시작 아이템'''
- 롱소드
- 도란의 검
- 도란의 방패
'''핵심 아이템'''
- 몰락한 왕의 검
- 크라켄 학살자
'''공격 아이템'''
- 마법사의 신발
- 굶주린 히드라
- 구인수의 격노검
'''방어 아이템'''
- 마법사의 최후
- 은빛 여명/헤르메스의 시미터
- 스테락의 도전
- 수호천사
8.3. 비추천 아이템
- 라일라이의 수정홀 : 깨알같은 슬로우 옵션을 추가하며 리안드리와의 시너지를 보고도 가며 뚜벅이에 가까운 챔피언 대상일 경우 궁의 피해량도 높아질것같지만 라일라이가 나올때면 후반이 진행중인데 후반에는 카타리나의 궁극기를 맞으면 슬로우 효과 기대하기도전에 상대가 죽어버리거나 카타리나가 먼저 죽어버린다. 후자의 경우에는 카타리나의 궁극기를 끊으려들기때문에 슬로우 효과에 큰 기대를 하지않는게 좋다. 라일라이를 가느니 차라리 주문력 +120에다 주문력 35% 상승하는 라바돈의 죽음모자나 주문력 +70에 마관 +40%를 올려주는 공허의 지팡이를 가자. 풀템전되면 라일라이 넣을공간도 없다.
- 모든 마나 관련 아이템 : 카타리나는 무자원 챔피언이다. 당연히 마나 따위 안 쓴다.
- 몰락한 왕의 검, 크라켄 학살자, 내셔의 이빨을 제외한 공격속도 아이템 : 카타리나가 공속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기 하지만 카타리나는 평타를 스킬 쓰면서 중간에 섞어서 쓰지 평타만 주야장천 쓰는 챔피언이 아니다. 더이상의 공격속도 투자는 낭비이다.
- 물리 관통력 아이템 : 카타리나의 스킬은 마법피해다.
- 과도한 방어 아이템 : 카타리나는 폭딜 누커에 가까운 챔피언이지 문도 박사처럼 지속 피해형 탱커가 아니다! 그 높은 AP 계수도 버리게 돼서 어그로도 못 끈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미드
카타리나가 가장 많이 가는 주력 라인. 사실상 이 라인 말고는 그 어느 라인에서도 제대로 활약하기 힘들다. 바텀은 양학이 아니라면 견제에 미니언조차 먹기 힘든 예능이고 서포터로써의 가치는 두 말 할 필요도 없다. 탑은 암살자의 카운터인 브루저의 성지인데 카타리나는 브루저의 탱킹을 뚫는 딜이 나오는 것도 아니어서 어렵다. 정글은 CC 부재와 정글링의 안정성 문제 때문에 얼굴을 비춘 적도 없다.
라인전은 암살자치고는 그다지 강한 챔피언은 아니다. 6레벨 전부터 살벌한 화력을 가진 근딜들 상대로는 버티는 것이 대부분이고, 특히 시즌 8부터 미드 메타가 카타가 잡기 쉬운 물몸 누커들은 전멸해버리고 암살자들을 잡기 위한 하드CC와 탱킹능력을 가진 탑 브루저들이 하나둘씩 옮겨오면서 카타리나는 상대적으로 라인전이 약해졌다는 평을 받는다. 그렇다고 카사딘, 피즈나 키아나처럼 초반에 CS를 다 내줄 정도로 절망적이지는 않으며, 생존력이 좋고 노코스트라는 특성상 솔로킬은 쉽게 안 주면서 은근 잘 버텨내는 편이고 흡낫이 나온 이후로는 유지력도 꽤 괜찮아진다. 블루 의존도도 크지 않은 것은 덤.
단, 단검을 줍냐 안 줍냐를 판단하는 것과 순보를 활용하는 방안이 매우 중요해진 관계로 난도는 리워크 전보다 어느 정도 올라간 편. 거기에 궁극기가 여전히 채널링 방식인지라 CC 맞으면 끊기는 것은 여전하고, 패시브의 쿨감이 그대로이기에 스노우볼링을 어떻게 굴리느냐, 눈치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카타리나는 1레벨부터 3레벨까지 라인전 딜교가 각각 다르다.
1렙은 Q만 맞추다가 2렙때 E를 찍어 Q-E-평-패시브. 3렙에는 미니언에 Q를 날리고 Q쿨이 4~6초 남았을때즈음 단검에 순보-W백무빙. 그리고 Q쿨이 거의 돌아왔을 때 W 단검에 순보를 타준다. 보통 이러면 카타가 스킬을 전부 뺐다는 판단을 하는 적이 들어오는데, 이 때 Q-E-평-패시브로 때려주면 킬이 나거나 적을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카타리나는 E-W-Q-R 콤보를 사용하고, 거리가 좀 있는 적에게는 E-W를 미니언(순보가 와드 빼고 다 타진다.)에 쓰고 W단검을 주으면서 Q를 적에게 사용 후 순보로 들어가 킬을 노리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
카타리나는 콤보라는 게 있긴 하지만 사실상 챔프자체가 유동적인 챔프라서 콤보 넣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경험이 많아야 함.)
당연하겠지만 한타에서 카타리나는 후진입을 한다. 적 탱커 혹은 아군 탱커가 이니시를 걸면 카타리나는 탱커에게 Q를 날린다. 난전이 일어나서 Q를 눈치채지 못한 물몸 뒷선은 들어올 때가 있는데 그 때를 노려서 E-W-R 등의 콤보로 들어가 한타를 쓸어버릴 수 있다.
카타리나의 맨 처음 승부처는 초반 바위게 교전이다. 우월한 기동성과 단검난무의 광역딜 덕분에 주도권을 갖기 쉽고 이 단계에서 킬어시를 먹었다면 더욱 수월한 스노우볼링이 가능하다. 반대로 이 단계에서 망해버리면 만만찮은 역스노볼이 구르므로 어떻게든 손해보지 않는 구도를 노려야 한다. 6레벨이 됐다면 상황에 따라 킬각을 잡기도 쉬워지고, 상성이 좋지 않다면 라인 관리 후 정글러를 따라다니며 교전을 열거나 탑과 바텀을 드나들며 로밍으로 이득을 챙긴다. 특히 바텀 로밍과 용 앞 싸움은 탐욕을 발동시키며 연쇄 암살을 시도할 절호의 찬스다. 3코어까지의 중반은 카타리나의 전성기로, 이때 한타로 킬을 쓸어먹든 스플릿으로 타워를 밀든 최대한 이득을 뽑아놓아 게임을 빨리 끝내는 것이 최선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카타리나를 대처할 수단이 점점 늘어나고, 원딜이 맬모셔스를 두르면 곤란해진다.
s급 순간이동기인 순보를 활용하여 도주하며 역킬각을 잡을수 있다. 도망치는 상대가 추노하면 도주하며 W 를 깔고 상대가 W 패시브의 범위내에 들어왔을 경우 순보로 단검을 줍고 Q-R을 사용해 역킬각을보고 도주할수 있다. 패시브로 돌아온 스킬들로 빠져주면서 인장키는 것은 필수.[물론]
카타리나는 의외로 평타를 잘 섞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템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정복자 카타리나는 평타의 비중이 높기때문에 롱소드를 올린다.기본적인 라인전 콤보는 'E-W-평-평-Q-E-평-(평-E-평)-점화' 이다.(괄호안의 평E평은 E를 이용한 평캔이다.) 솔킬각을 보기 이전에 Q로 CS 막타와 짤짤이를해주면 손쉽게 솔킬을 볼수 있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정복자 카타리나의 등장 이후 티어가 꽤 올랐다. 아무래도 한타형 암살자라는 독특한 컨셉 덕에 칼바람과 꽤 어울리긴 한다. 노 코스트라는 장점을 살려 적당히 단검만 던져주다 아군의 이니시에 맞춰 진입하는 스타일이다. 이동기도 원래부터 출중했으니 표식의 강제성도 줄어들고 엄청난 딜 싸이클과 어그로 핑퐁으로 상대방을 화나게 할 수 있다.
단점은 카타는 선진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챔피언이고 CC기에 상당히 무력하기 때문에 아군이 이니시에이터가 없거나 상대방이 CC기가 많고 초반부터 강함을 위시하는 조합이면 가치가 떨어진다. 이는 반대로 상대방에 CC기 챔피언이 전무할 경우 카타리나가 활개치기 딱 좋다는 의미이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제국 쪽의 컨셉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 베타 초기까지는 총사령관 카타리나 스킨이 적용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일러스트가 기본 스킨으로 바뀌었다. 다만 인게임에 적용되는 스킨은 여전히 총사령관 버전.
죽음의 연꽃은 상대 챔피언에게 치유 불가 디버프를 건다. 협곡과 마찬가지로 스킬이 제대로 터지면 강력한 것을 넘어 판을 뒤엎어버리는 잠재력을 가진 챔피언. 단 체력이 1원 챔피언보다도 낮고 기본 마나가 없어 궁 발동이 너무 오래걸리는 것이 흠이다. 대천사 같은 마나템 도움 없이는 궁 발동 장면이 손에 꼽을 정도고 적을 비로소 다 잡고나서야 세레머니를 하면서 돌고있는 카타리나를 자주 볼 수 있다.
같은 3코 암살자인 이블린과 많이 경쟁하게 되는데, 6암살자를 완성하려면 둘 중 하나는 들어가야한다. 그런데 카타리나는 일단 마나가 100이라서 75인 이블린보다 스킬 발동이 더 늦고, 설사 스킬을 쓴다고 해도 채널링이라 끊길 위험이 있는데다 지속딜이라 빨리빨리 상대를 삭제시키면서 니가 죽냐 내가 죽냐의 한끝 승부를 펼쳐야하는 암살자덱에는 안어울린다. 차라리 이블린의 즉발+마무리 궁이 암살자덱과는 어울리는 편인지라 암살제덱에서조차 잘 채용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제국덱에 들어가자니 어차피 제국덱의 핵심딜링은 드레이븐인데, 4제국을 완성하기 전까지는 괜히 드레이븐에게 들어갈 버프를 뺏어갈 가능성 때문에 여기서도 비인기 챔피언.
다만 궁을 빠르게 발동시킬 수만 있다면 캐리할 수 있는 잠재력과 뽕맛이 있기 때문에 5여눈 카타[41] 같은 예능 빌드에서 간간히 보이고 있다. 단 이 경우 시작하자마자 궁을 쓰기 때문에 첫 궁의 딜로스는 감안해야 한다.
시즌 2에선 삭제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챔피언 문서 참조.
10.3.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5%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 있다. 그리고 기본 이동속도가 5 증가했고 성장 체력이 92에서 105로 증가해 있다.
모든 챔피언의 쿨타임이 극도로 감소한 우르프 모드인지라 카타리나의 폭발력이 빛이 바래는 측면이 있다. 킬 어시를 먹을때마다 궁극기 쿨타임이 거의 바로 초기화돼서 무한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궁극기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카타 궁의 DPS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그렇다고 숙련도 없이 아무렇게 스킬만 눌러도 딜이 나오는 타입의 챔피언도 아니라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
10.4. 단일 챔피언
바닥에 떨어진 단검을 서로 공유하며 본래 한개의 단검에 한명밖에 못타는게 정석이지만 동시에 여러명이 탈경우에 단검이 여러개가 돌아간다. 대신 한명을 제외하고 순보쿨이 돌지않는것이 단점이다. 안그래도 바닥에 단검만 있다면 기동성이 높은 챔피언인데 단검이 바닥에 여러개 떨어져있다면 잘 큰 한명이 매드무비 찍는건 쉬운일이다. 논타겟 뚜벅이들에겐 강력하지만 그 외의 챔피언한테는 몸약한 300골드 식량수준이다. 난도가 높은 편이지만 어느정도 할 줄만 안다면 꽤 강하다.
11. 스킨
예쁜 외모와 높은 인기, 그리고 어울리는 컨셉이 많은 덕분에 스킨이 매우 많다. 카타리나의 스킨 개수는 '''13개'''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들 중 공동 3위이자[42] 스킨을 받을 때마다 편애 논란에 휩싸이는 럭스와 동일한 개수이다. 한때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마스코트 격인 챔피언이라 초창기에 받은 스킨도 상당히 많고, 그 인기를 꾸준히 유지해 온 덕분에 현재까지도 꾸준히 퀄리티 높은 스킨을 받고 있다.
11.1. 기본 스킨
카타리나 일러스트들의 공통점은 짙은 스모키 눈화장인데 어째서인지 인게임은 눈화장이 없다.
새 스플래시 아트가 공개됐다. 턱선이 날카롭고 강한 인상을 주게 됐고 게임 내내 카타리나에게서 보이는 역동적인 움직임이 보인다. 하지만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암살자적인 모습이 더 강해졌다는 의견과, 그나마 아름다웠던 카타 얼굴을 너무 날카롭게 깎았다고 비판하는 의견이 대부분.
덕분에 빠르게 턱선과 코, 눈 위치를 새롭게 스플래시아트를 조정했다.
위 링크의 중국 일러스트가 꽤나 낯익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저 카타리나의 일러스트는 시즌 2~3까지 사용했던 롤 클라이언트 런처의 중심에 있었던 일러스트인데[43] , 당시 한창 리그 오브 레전드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저 일러스트가 그려진 포스터를 입구에 장식해놓는 PC방이 정말 많았다. 요즘도 오래된 PC방에는 저걸 그대로 붙여두는 경우도 많다. 여러모로 롤의 상징 중 하나가 되어버린 일러스트.
11.2. 용병 카타리나(Mercenary Katarina)
청록색이 살짝 감도는 은발에 녹색 외투와의 색 조합이 상당히 잘 들어맞아 원래부터 색칠놀이 스킨 중에서 평가가 좋은 편이었는데, 리워크 이후에는 기본 스킨과 꽤 달라 보여 가성비 면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스킨. 다만 초창기 저가형 색놀이 스킨답게 이펙트는 그대로다.
리워크 전에는 상점의 챔피언 스킬 시연 탭에서 나타나는 패시브 아이콘의 카타리나의 배색이 이 스킨의 것으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이는 문도의 기획 초기 모습 관련 일러스트가 스킬 시연 탭에 있었던 것과 같은 이유이다. 카타리나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구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청록색 머리카락에 녹색 외투 배색이었고 '출신지 불명의 용병 암살자'라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그리고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경 이야기를 리메이크하고 현재의 배색이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용병 카타리나는 일종의 (구) 카타리나 스킨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 스킨은 다른 용병(Hired Gun) 스킨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 Mercenary라는 독자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다.
11.3. 레드 카드 카타리나(Red Card Katarina)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개최 기념으로 한정 판매한 스킨. 이후 월드컵이 열리는 해마다 월드컵 기간에 판매된다.저거 규정된 유니폼인가요? 아니요. 심판이 스포츠 경기 중에 단검을 들고 있어야만 하나요? 아니요. 규정된 유니폼을 입지 않고 스포츠 경기 중에 단검을 들고 있는 여자와 논쟁을 할 건가요? 그에 대한 답은 우리 모두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초의 축구 심판 컨셉 스킨이며,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 기념 스킨에서는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계보를 이었다. 다만 이 쪽은 일러스트에서만 카드를 들고 있을 뿐, 들고 있는 무기와 모든 이펙트는 기본 모습에서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11.4. 빌지워터 카타리나(Bilgewater Katarina)
ChiZ라는 유저가 제작한 커스텀 스킨 깡패 카타리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스킨. 마침 카타리나에게는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침공이 끝난 후 빌지워터와 근방 공해역에서 사략선원 노릇을 한 적이 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해적 컨셉으로 잡은 듯하다. 일러스트처럼 인게임에서도 흑발이며, Q 투사체가 커틀러스 모습으로 바뀐다.외부인들의 눈에 빌지워터의 정치는 악랄한 인간쓰레기와 비열한 도둑들이 벌이는 난장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복잡하게 얽힌 충심과 엄숙한 규율, 그리고 독특하면서도 잔혹한 행동 양식이 존재하죠. 이 모든 것의 중심에 검의 달인 카타리나가 있습니다. 그녀는 값만 제대로 치른다면 누구든 원하는 때에 처치해 주죠.
여담으로 오디세이 스킨 시네마틱에선 유치한 연애 소설 읽기(...)가 취미인 야스오가 읽는 로맨스 소설에서 흉포한 제독 가렌(!)에게 안기고 있는 모습으로 표지를 장식한다.
2017년 10월 한정 스킨으로 바뀌었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디자인이 조금 바뀐채로 출시가 되었다. 바닥에 귤이 굴러다니는걸로 보아 아무래도 갱플랭크의 함선에 침입해 대처중인걸로 보인다.
11.5. 야옹이 카타리나(Kitty Cat Katarina)
할로윈 데이에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몸매과시용 섹시 코스프레'를 반영한 스킨. 이후로 매년 해로윙 시리즈 스킨마다 이런 종류의 스킨들이 하나씩 전통적으로 포함되고 있다.카타리나는 암살 임무의 조건에 깊은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그런 때가 아니죠.
2010년 할로윈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이었으나 국내에선 2012년 스프링 시즌에 나는 캐리다 및 결승전 직관 등의 이벤트로 한정 배포했었다. 이후 구할 방법이 없었지만 2013년 할로윈 이벤트 때 2009~2011 한정판 스킨을 재판매하면서 풀렸다. [44]
11.6. 총사령관 카타리나(High Command Katarina)
Q의 투사체가 들고 있는 갈고리 모양의 검으로 바뀌는 게 특징.
TFT의 카타리나 스킨으로 배정되었으나, 이후 상점 초상화가 기본 스킨으로 바뀌며 없던 일이 되었다. 그런데 정작 인게임 모델링은 여전히 총사령관 카타리나 그대로.
11.7. 모래폭풍 카타리나(Sandstorm Katarina)
특이하게 일반 스킨임에도 불구하고 도발 모션이 변경된다. 모든 스킬에 모래바람이 불며 R의 투사체가 검의 모양에 맞춰 톱날 시미터로 변경되고 W의 이펙트도 많이 달라진다. 그런데 Q의 투사체는 기본 스킨의 단검 모양과 똑같다. 모래폭풍 에코와 컨셉을 공유한다.
일부 유저들은 사막 특전사 가렌과 커플 스킨이라고도 한다.
던파에 나오는 쿠노이치의 일러스트가 모래폭풍 카타리나와 구도가 똑같아 던파 서비스 지역 한정으로 유저들에게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모래폭풍 카타리나의 출시는 2012년이고 쿠노이치의 출시일은 2014년이다. [45]
도발 모션, 그러니까 ctrl+2번을 누르면 타 스킨들과 달리 공중으로 칼을 던지면서 뒤로 한 바퀴 구른 뒤 떨어지는 칼을 잡는다. 마구 연타하면 광역 어그로를 끌 수 있...었지만 잠수함 패치로 액션 속도가 느려져서 예전처럼 오두방정을 떨진 못하게 되었다.
11.8. 죽음의 종소리 카타리나(Slay Belle Katarina)
2012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 스킨. 모든 스킬의 투사체가 일러스트에 보이는 모양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단검으로 바뀐다. 또한 시즌7 암살자 리메이크 패치이후 이 스킨을 끼고 춤을 추면 크리스마스스러운 효과음도 나온다. 기본 및 여타 스킨의 스킬 이펙트는 붉은 계통인 반면 이 스킨은 전부 진녹색. 참고로 저 손의 주인은 가렌이다.눈맞이 패션을 뒤죽박죽 착용하여 추격자들을 따돌리는 카타리나는 축제 분위기를 틈타 중요한 요인들을 암살합니다. 징글벨 소리가 들린다면... 바로 도망치세요.
201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에 재판매 되었으며, 이는 롤드컵 시즌이 지나고 이전 한정판 스킨을 다시 판매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여러모로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스킨명이다. Sleigh bell은 서구권에서 산타클로스의 눈썰매에 달린 종을 말한다. 이를 토대로 학살한다는 뜻의 Slay를 사용하였고, belle 은 미인을, bell 은 종소리를 뜻하는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언어유희인데, 한글판에서는 죽음의 종소리로 번역되었다.
귀환 모션은 야시시한 느낌의 봉춤이였으나#, 카타리나의 암살자 컨셉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봉을 단검으로 자르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카타리나 스킨 중 최초로 배꼽이나 복부를 노출하지 않고 치마를 입은 스킨이다.
11.9. 대장군 카타리나(Warring Kingdoms Katarina)
2015 설맞이 스킨 중 하나로, 일명 삼국지 시리즈인 대장군 스킨이다. 중국명은 초선 카타리나.[46] 모든 스킬의 이펙트가 바뀌며, 카타리나가 타이츠를 입고 있어 몸매가 잘 드러나는 예쁜 스킨이다. 일러스트 퀄리티도 높은 편.몸담았던 가문에 공개적으로 반항하면서 카타리나는 화려한 공주의 삶을 버리고 난세의 위대한 영웅들을 직접 처단하러 나섰습니다. 밤의 그림자 속에서 습격하는 그녀는 한 번에 장군 한 명씩을 베며 천천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귀환 모션이 칼을 하늘로 던지는데 단검 투척과 소리와 모션이 비슷해서 상대에게 훼이크를 거는 꼼수가 있었다. 참조 때문에 "스킨이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정책에 따라 잠수함 패치로 귀환 모션의 선딜레이가 0.5초 정도 증가, 귀환 이펙트가 먼저 나온 다음 귀환 모션이 나오도록 수정되었다.
11.9.1. 크로마
시즌 8 설맞이 축제 기념으로 황금 크로마가 발매되었다.
11.10. 프로젝트: 카타리나(PROJECT: Katarina)
카타리나의 첫 서사급 스킨이다. 세 번째 프로젝트 시리즈 스킨 중 하나이며, 일러스트에 프로젝트: 제드가 있는 걸로 보아 같이 빌런 사이드인 것으로 보인다. 배경 뒤편에는 전투기계 벨코즈로 추정되는 비행 메카도 확인된다.한때 지네틱 반군의 야망 가득한 중위였던 카타리나는 애쉬와 대립한 이후 프로젝트 지휘 계통에 복귀했습니다. 그녀의 최첨단 단검은 다시 프로젝트를 섬기지만, 옛 반군 동료들은 카타리나가 그들을 위해 내부에서 싸워 줄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녹서스 출신 챔피언 중 유일한 프로젝트 스킨 챔피언.
카타리나 스킨 최초로 '모든' 스킬 사운드가 변경되며, 초기 일러스트가 상당히 괴기스러워 잠깐 동안 욕을 먹기도 했으나 PBE 서버에 적용했을 때는 지적받은 부분을 수정해 적당한 수준까지 바뀌었다.
프로젝트 스킨의 세부 설정은 프로젝트: 문서 참조.
11.11. 죽음의 사도 카타리나(Death Sworn Katarina)
죽음의 사도 - 2017 협곡전설 이벤트 트레일러필멸자는 산 자들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죽음에 완전한 충성을 맹세할 수 있습니다. 생전에 노련한 암살자였던 카타리나는 기꺼이 자신의 사악한 칼날을 걸고 맹세해 지하 세계에 드나들 수 있는 영적 능력을 얻었습니다.
카타리나의 두 번째 할로윈 스킨.
그림자 군도를 연상시키는 푸른색과 검은색 위주의 컬러링이 특징으로, 스킬 이펙트 역시 똑같은 컬러링을 하고 있다.
이렐리아의 서리검 스킨처럼 이 스킨도 엉덩이가 OP라 주목받고 있다.
11.12. 전투사관학교 카타리나(Battle Academia Katarina)
2019 전투사관학교 - 스킨 트레일러성격이 거친 외톨이 카타리나. 듀란달의 전투사관학교에서 정치적 문제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 호전적인 2학년생으로, 교내 결투에서 상대를 죽일 수 있도록 유일하게 허가받은 암살 동아리의 회장이기도 하죠. 감히 카타리나에게 접근하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9.10 패치 때 출시된 일본 애니메이션풍 스킨.
궁극기 사용 시 좌측 상단 및 우측 하단에 액션 라인이 나타난다. 역동적인 이펙트 덕분에 좋은 평가가 많다.[47] 민병대 효과 발동 시 한 손에 책을 올리고 보면서 달린다.
설정상 암살 동아리(Assassin Club) 소속이며, 이 세계관에서 카타리나의 아버지 쿠토는 실종된 전 교장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높은 퀄리티랑 상당히 이쁜 외모로 나온 스킨 덕분인지 카타리나 스킨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여담으로 일러스트 오른쪽에 카타리나를 보고 겁에 질린 이즈리얼의 모습이 보이고, 우측 하단 카타리나의 단검이 꽂힌 사진은 제이스다.
11.12.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좌측 상단 두 번째에 위치한 품격 크로마는 2019 시험의 토큰 300개로 제작이 가능하다.
11.13. 불의 축제 카타리나(Blood Moon Katarina)
이전 스킨들과의 비교 영상불의 축제를 숭배하는 모든 사제가 그렇듯, 명예로운 사제 카타리나 역시 악마의 육신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의 축제가 시작되어 악마와 인간의 본성이 변질되었으며, 카타리나는 더욱 새롭고 어두운 형상으로 초월하기 시작했습니다.
10.4 패치 기간 중 출시된 2020 불의 축제 스킨. 불의 축제 마스터 이와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본 서버에 출시되기 직전 눈 부분의 흉터가 추가되었으며, 일러스트도 약간 수정되었다.
전투사관학교 스킨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스킨이 또 나온 것에 비난이 많지만 잘 어울리는 컨셉과 이쁜 외모, 화려한 스킬 이펙트 덕분인지 전투사관학교 카타리나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스킨 중에 하나다.
11.13.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11.14. 전투 여왕 카타리나(Battle Queen Katarina)
카타리나는 결투장에서 무자비한 전투 실력을 뽑내며 스키마 문장을 따냈습니다. 왕국이 보잘것없는 동맹에서 해방되고 지역의 패권국으로 거듭나려면 대관식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죠. 이제 그녀는 여왕들 중의 여왕으로 등극할 준비를 단단히 마쳤습니다.
10.25 패치 때 추가된 카타리나의 첫 번째 전설급 스킨. 출시 예고 이미지에서 6개의 단검 이미지가 등장한 것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단검들이 각각 누구의 것인지에 관한 추측이 오갔으나, 결국 전부 카타리나의 단검으로 밝혀졌다.[48]
농담을 시전하면 카타리나 앞에 고급스러운 만찬이 차려지고 식기예절을 행하려던 찰나, 성질을 못 이겨 접시를 반으로 벤 후 그대로 단검을 꽂아 고기를 뜯어먹는다. 도발을 시전하면 카타리나가 마법으로 자신의 문장을 소환한다. 그리고 춤을 시전하면 전용 BGM이 흘러나오며 우아한 칼춤을 춘다. 귀환 시에는 어디선가 나타난 보랏빛 용과 싸우다가 머리를 찍어 승리한 후 귀환한다. 사망 시에는 단검을 땅에 꽂은 채 무릎을 꿇고 버티지만 이윽고 힘이 다해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꽃밭 위로 우아하게 쓰러진다.
처음에는 분홍색 단검[49] 만 사용할 수 있지만, 적 챔피언 처치에 3회 관여할 때마다 다음 단검이 해제되며 카타리나가 들고 있는 단검이 변경된다. 그리고 비전투 시[50] Ctrl+5 또는 /토글 명령어를 통해 자신이 해제한 단검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단검은 총 6종류가 존재하며, 각각 분홍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흰색을 띈다. 단검의 정렬 밎 해제 순서는 첫 번째 분홍색과 마지막 흰색을 제외하면 랜덤이며, 3킬에 관여할 때마다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중 하나가 랜덤으로 해제된다.[51] 또한 단검마다 고유의 스킬 이펙트가 존재하기에 6가지 단검 모두 스킬 이펙트가 다르다.
11.1 패치에서 달리기 모션이 개선될 예정이다.
인게임은 이견 없이 호평이다. 비교적 가까운 시기에 초월급 스킨을 받은 세라핀에 비해 의상만 바뀌지 않을 뿐 이쪽이 훨씬 더 초월급다운 스킨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지금까지 토글이나 특정 스킬 사용 시 모습이 변화하는 전설급 스킨은 많았지만 전투 여왕 카타리나처럼 변화점이 많은 경우는 드문 편이다.[52]
다만 목소리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데, 기존의 카타리나의 목소리 톤과는 다르게 당당한 여왕과도 같은 목소리로 녹음되었다.[53] 라이엇 호평하는 쪽은 스킨 컨셉과 잘 어울린다, 섹시하다(...) 등의 의견이 다수이고 반대로 혹평하는 쪽은 나이 들어 보인다, 기존 카타리나와 차이가 크다 등의 의견을 보이는 중이다. 그래도 호불호가 반반이였던 공개 초기보다는 호평을 내리는 쪽이 조금씩 늘어나는 중.
이 스킨을 사용하면 솔방울탄이나 돌격! 넥서스의 정글 캠프, 혹은 외각 포탑 샛길에 있는 개구리 대포를 타고 날아가는 도중 토글(ctrl+5)키를 눌러 날아가는 것을 캔슬하는 버그가 생긴다. 이 때문에 순보를 이용해 솔방울 위로 올라간 적의 뒤로 간 다음 솔방울을 터트려 적을 우리 진영으로 배달하고 자신은 버그를 이용해 날아가는 것을 캔슬해 적만 죽이는 버그성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솔방울 위에서 적을 마주친 상황에서 Ctrl+5를 누르는 플레이 자체가 힘든 데다가, 자신이 넘어가지 않고 적을 죽일 수 있다면 자신도 같이 넘어가는 편이 이득이므로 심각도는 낮다.
11.14.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추가되었다.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우측 하단의 대관식 크로마는 2020 전투 여왕 토큰 300개로 제작이 가능하다.
12. 기타
카타리나의 뒤 쿠토 가문은 스웨인이 정권을 잡기 전 녹서스의 정권을 잡았었던 귀족가문들 중 하나다. 때문에 새롭게 정권을 잡고 이전 무능력한 귀족들을 대거 숙청한 스웨인의 신흥 세력, 대표적으로 다리우스 등과 사이가 좋지 않다. 거기다 아버지인 마커스 뒤 쿠토 장군의 실종[54] 에 그들이 관여했다는 추측도 나와서 사실상 녹서스를 위한다는 공통 대의만 없다면 바로 싸워도 이상하지 않을 살벌한 관계다.
때문에 폐기된 설정이지만 정의의 저널에서는 스웨인이나 르블랑의 과격한 행동을 방해하고 적국인 데마시아에도 도움을 주는 개념인[55] 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르블랑과 스웨인이 꾸민[56] 음모를 알아내, 탈론과 함께 납치된 자르반 4세의 처형을 저지하고[57] 포로로 위장해 데마시아까지 직접 들어온다.[58] 그리고 뒤 쿠토 장군이 남긴 단서를 통해 자르반 4세와 함께 캘러맨다에서 벌어진 데마시아와 녹서스 간의 충돌의 배후에는 전쟁학회가 있다고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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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웨인은 결국 녹서스의 정권을 잡았고, 저널 오브 저스티스 마지막 호에서는 군중 뒷편에서 스웨인이 녹서스의 대장군 자리에 오르는 것을 보고 있는 사진이 나온다. 스웨인이 리워크된 이후, 스웨인의 대사로 뒤 쿠토 장군이 살해당한 경위가 알려진 것과 다를 수 있음을 암시했다.
카시오페아는 카타리나의 친동생이며, 어머니인 소레아나는 검은 장미단의 일원이었다고 한다.
라이엇이 공식으로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가렌과는 암묵적인 연인 관계다. 폐기된 정의의 저널 시절부터 노골적인 암시가 나왔고, LOL 유니버스로 세계관이 전면 개편된 뒤로도 진의 대사와 탐 켄치의 대사 등으로 둘의 관계가 비밀 연인 관계임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선 서로 적대시하는 척하다가 소곤거리며 비밀 저녁식사 약속을 잡는 대사도 존재[59] 한다. 더 나아가 가렌과 럭스의 고모인 티아나 크라운가드와의 상호작용 대사는 대놓고 반대하는 남친 어머니 앞에서 앙칼지게 대드는 여자 느낌.[60] 단, 데마시아의 귀족이자 불굴의 선봉대의 대장과 녹서스의 귀족 가문 암살자라는 적대 관계인지라 라이엇 측에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여전히 피하는 듯하다.
유니버스에 공개된 단편 소설 '칼날의 이름'에서 카타리나의 눈에 흉터가 새겨진 경위가 공개되었다. 자신의 실책에 대해 자책하고 있을 무렵, 임무의 실패를 대가로 자신의 아버지가 보낸 암살자에게 습격 당했는데 이때 눈에 상처를 입었다. 그리고 그 흉터를 새긴 암살자는 다름아닌 탈론. 원래 정말 죽일 작정으로 기습했지만 실수로 눈만 그어버리고 끝난 것. 이후 그와 전투를 벌이다 자신의 실수를 떠올리곤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다시 전장으로 간다. 탈론은 그 후에도 카타리나의 화려한 암살에 대한 자만심과 쇼맨십을 '실패의 벼랑으로 달려간다.'라고 평하며 좋지 않게 보고 있다.[61] 다만 이런 카타리나조차도 드레이븐의 한층 더 과장된 쇼맨십과 입털기에 대해서는 쓸데없이 화려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상호작용 대사를 통해 관련 설정이 부각되었다.
어머니는 검은 장미단의 일원이고, 어머니의 영향을 크게 받은 여동생 카시오페아 또한 모습이 변한 이후에는 검은 장미단을 위해 일하고 있다. 반면 아버지 뒤 쿠토와 자신은 스웨인을 지지하고 있으나 정작 카타리나는 아버지와 사실상 의절한 상황이다.
스토리와는 별개로 사실상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마스코트격 캐릭터다. 클라이언트 접속 화면과 상점 내 결재 로딩창 등 여러 곳에서 얼굴을 들이밀고 있으며, 챔피언 세트 아이템창에서도 맨 앞에 서있다. 또한, 한국의 레이디스 토너먼트를 상징하는 챔프, 챔피언 집중조명 영상에서 뚜렷한 라이벌 관계를 가지지 않은 챔피언들의 상대는 모두 카타리나이다. 북미의 유명 스킨 리뷰 채널인 SkinSpotlights에서도 샌드백은 항상 카타리나다.
영상에서도 라이즈와 더불어 자주 나왔다. 롤 올스타전이 끝난 후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서 가렌하고 치고박고 싸웠다. 그런데 남캐들은 꽤나 현실적인 미남으로 나온 반면 카타리나는 마치 디즈니 여캐가 3D가 된 듯한 얼굴로 등장했다. 가렌의 데마시아의 정의에 맞고 기절했으나 마검 트린다미어가 등장해서 구해주었다.
2014년 7월 22일에 공개된 세 번째 시네마틱 영상, 여명의 시작(New Dawn)에 적팀 두 명을 낚아 유인하며 등장했다. 대치 구도 직후 나무 위로 올라가 적 원딜을 노려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직후 적 정글러한테 들켜서 떨어지면서 난투극을 벌이다가 결국 쭉 떨어져서 원딜 등 뒤로 가는가 싶더니 들키고 총구 앞에서 굳은 채로 총소리와 함께 화면 반전.
2017 프리시즌 암살자 업데이트를 맞아 탈론과 함께 로그인 화면을 장식한 바 있다. 2017년 설맞이 축제 스킨 트레일러에서 탈론과 콤비로 나왔다.
누가 봐도 마법사와는 거리가 먼 모델링과 컨셉을 갖고 있기 때문에 AD 챔피언으로 자주 오해받는 AP 챔피언이기도 하다. 그래도 무자원 스킬셋에, AD 계수도 있어서 비교적 AD와 가까운 하이브리드 AP 챔피언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21 시즌 리워크 후엔 AD 빌드도 정립되면서 이런 특징이 강화되었다.
Man At Arms에서 카타라나의 단검을 실제로 만들었다. 카타리나 칼 만드는 영상.
케이틀린과 이름의 어원이 같다. 양쪽 모두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헤카테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헤카테→에가티→에카테리니의 과정을 거치며 케이틀린과 카타리나로 분리 된 것. 자세한 내용은 케이틀린 혹은 카타리나 문서를 참조하자.
통계에 따르면 원챔 유저가 가장 많은 챔피언 1위라고 한다.
유저들 인성이 안 좋다고 악명이 자자한 챔피언이다. 그 야스오충도 몇 수는 접고 들어가는 수준이며, 카타리나를 픽하기만 해도 성격파탄자 취급하는 이들도 있다.
12.1. 2차 창작
다른 챔피언과의 관계는 가렌과 많이 엮인다. 서로 라이벌로 나타나는 것도 있지만, 사랑하고 싶어도 못하는 애절한 분위기를 풍기는 연인으로 엮이는 게 역시 월등히 많다. 가붕이 밈이 나온 뒤로부터는 가렌을 찐따 취급하며 대차게 깐다거나, 1티어 일진들한테 NTR을 당한다거나 하는 등 이상한 쪽으로도 나온다. 다만 가렌이 1티어가 된 이후로는 옛말.
또한 뒤 쿠토가 사람들과도 엮이는데 카시오페아와는 서로 콤비로 나오거나 뱀으로 변했어도 귀여워 해주는 등 사이좋은 자매로 묘사된다.
탈론같은 경우는 둘이서 아버지를 찾으러 다닌다는 것 때문에 파트너로 많이 엮이지만, 대부분은 카타리나가 탈론을 갈구는 것으로 엮인다. 예를 들어, 동생과 함께 갈구거나, 화풀이하거나, 아니면 자기 옷을 입히는 등(!) 그를 놀리는 창작물들이 굉장히 많다. 시즌 6 이전에는 대놓고 핑크 와드를 들고 다니며 탈론을 쫓는 그림이, 탈론이 리메이크되고 난 후에는 아예 포탑을 뽑아들고(...) 괴롭히는 그림이 성행할 정도이다.